대구MBC NEWS

무더위로 벌 활동 본격화..119로 신고하는게 안전

윤영균 기자 입력 2017-06-23 17:23:58 조회수 0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말벌 보호복을 정비하고
40여 벌의 보호복을 추가 구매하는 등
벌퇴치와 벌집 제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퇴치와 벌집제거 구조활동은
만2천여 건이었고, 7월에서 9월 사이가
전체의 80.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벌 퇴치와 벌집 제거 요청이 크게 늘어났다며
섣부른 처치보다 119로 신고하는게
안전하다고 안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