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말벌 보호복을 정비하고
40여 벌의 보호복을 추가 구매하는 등
벌퇴치와 벌집 제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퇴치와 벌집제거 구조활동은
만2천여 건이었고, 7월에서 9월 사이가
전체의 80.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벌 퇴치와 벌집 제거 요청이 크게 늘어났다며
섣부른 처치보다 119로 신고하는게
안전하다고 안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