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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사망 책임 사업주 구속 촉구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6-22 16:07:52 조회수 0

이주노동자를 지원하는 대구경북 사회단체들이
오늘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 사망사고가 난 사업장의
업주 처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시민단체는
지난달 12일 군위의 한 돼지농장에서
안전장비도 없이 정화조 청소를 하던
네팔 이주노동자 두 명이 숨졌고
지난달에도 경기도 여주에서
비슷한 사망사고가 일어났다면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이주노동자를
숨지게 한 사업주의 구속처벌을
주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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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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