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구에서 개막한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1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어제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굿모닝 씨어터!'가 대상작으로 선정됐고,
전남 대표극단 파도소리가 대통령상인 대상,
대구 극단 고도가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 연극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극단을 비롯해
국내외 48개 극단이 참가했고
관람객수 3만 2천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