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의 자발적 후원모임인
엔젤클럽이 대구상공회의소와 상호 협약을 맺은
지난 주 금요일, 상공회의소 진영환 회장은
해마다 1000만원씩 후원을 이어가는
다이아몬드 엔젤에 가입해
엔젤클럽에 큰 힘이 됐는데요,

다이아몬드 엔젤이 된
대구상공상공회의소 진영환 회장,
"열정적인 엔젤회원들의 대구사랑 실천에
감독을 받았습니다.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갚을 기회를 얻은 거 같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대구FC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어요.

하나,둘 자발적 모임으로 시작한 엔젤클럽에
갈수록 힘을 실어주는 후원이 이어지는 걸 보니 대구FC의 내일에 대한 기대도 한층 더
커지는 듯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