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구에 있는 '박주영 축구장'의
위탁기관 선정과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박주영 축구장의
위탁기관 선정 당시 관련업을 했던 A씨가
"선정 과정이 투명하지 못했고,
위탁기관의 수익금 사용에도 문제가 있다"며
당시 동구청장과 위탁기관장, 관련 공무원 등
3명을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동구청에 요청해놓은 자료를 받는대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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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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