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딸의 보증 빚을 갚지 않으면
딸을 해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보이스피싱 조직 행동대원
말레이시아인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보이싱피싱 조직이
대구에 사는 65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딸을 납치했는데, 딸의 보증 빚을 갚지
않으면 해치겠다"고 협박해
5천 700만 원을 뜯어내는 등
7명에게서 1억 3천여만 원을 뜯어냈는데,
말레이시아인 31살 B씨 등 2명은
피해자로부터 돋을 받아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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