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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야시장 자릿세 뜯은 40대 구속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6-16 16:23:40 조회수 0

대구 중부경찰서는
서문시장 야시장 판매대를 내주겠다고 속이고
돈을 뜯은 혐의로 4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과거 서문시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A씨는
지난 해 1월 서문시장 상인 33살 B씨에게
자신이 야시장 판매대를 받았으니
자릿세를 주면 넘기겠다고 속이고
3천 800여만 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2명에게서 5천 800여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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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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