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아시아에서 두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 씨를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홍보맨으로
채용했습니다.
임시계약직 신분인 손씨는
앞으로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의료 관광객들에게
의료관광을 안내하고 픽업서비스까지 할
예정입니다.
1년6개월 전 공장에서 작업을 하다가
왼쪽 팔을 잃은 손진욱 씨는
지난 2월 교통사고 뇌사자에게 팔을 공여받아
손부터 손목 아래 팔 5cm까지 이식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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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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