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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 재 확산...경북,'청정 사수' 비상

이정희 기자 입력 2017-06-05 18:39:56 조회수 1

◀ANC▶
조류인플루엔자 AI 종식 선언이 무색할 정도로
AI가 재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AI 양성 반응이 나온 농장의 닭이
경북에도 입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이번에도 한 발 앞선, 더 강력한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AI 양성반응이 나온 부산 기장군 닭 농장에서 토종닭 5백 마리가 지난달 30일
경주의 한 농장으로 입식됐습니다.

구미의 한 토종닭 농가에는
이번 AI의 진원지인 전북 군산 종계농장의 가축
차량이 지난달 두 차례 방문한 게 확인됐습니다
.
(기자 스탠딩)
"간이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이 두 농장의 닭과 오리 2천5백여 마리는 전부 매몰처분됐습니다"

지난 3월 사태 때와 달리 비교적 규모가 작은 토종닭 농가에서 AI가 발생했지만 그만큼 관리
체계에 잘 잡히지 않아 방역에는 취약합니다.

이 때문에 대규모 산란계와 육계 농장으로의
전파 우려에
방역당국과 농가 모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INT▶서정각/봉화 도촌양계단지 회장
"여기 전파됐다 그러면 뭐 (끝장이다)
이 일대가 한 200만 마리 이상 되니까..."

전국 유일의 AI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경상북도는 이번에도 한발 앞서,
중앙보다 더 강력한 방역에 나섰습니다.

AI 방역대책본부를 재가동하고
이미 각 시군의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전통시장 등의 생닭 유통 금지 외에
위험 단계별로 타 시도의 가금류 반입 금지
조치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INT▶김종수/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번에도 우리가 매우 지나치게, 매우 빠르게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상황에 따라) 예방적 도태를 통해서 원천적으로 이동되는 부분을 막을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AI 양성반응이 확인된 지역은
6개 시, 도 7농가.

최초 신고 농가에서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위기경보는 가장 높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방역도 최고 수준으로 강화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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