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공장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에 있는 목공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 건물과 내부 자재가 모두 타고
공장 안에 있던 한 명이 숨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한 대와 소방장비 38대를 동원해
오후 1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하고
숨진 사람의 신원과 화재 원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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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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