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10분 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에 있는
한 목공예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55살 박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390여 제곱미터의 공장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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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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