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발생 등 수질악화의 주요인으로 지목된
4대강 6개 보의 수문이
어제 오후 2시부터 상시 개방이 됐는데요.
환경단체들은 새정부의 환경문제 인식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이번 보 개방이 '녹조라떼'를 없애는 데는
미흡하다고 주장하고 있지 뭡니까요?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
"4대강 보 개방은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지난 4년은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은 순리대로 흘러가야 하는 것입니다."라며 16개 보의 완전 개방을
촉구했어요.
네에, 수문개방으로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각종 환경 우려들이
말끔히 씻겨 나갈수 있을지 한 번
지켜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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