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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비정규직 양산?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5-29 16:37:07 조회수 0

대구 수성구청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순수 구비만 들여서
200여명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며
야심차게 발표했는데요,

자, 그런데 알고 보니 근무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해 3개월짜리 공공근로와
무슨 차이가 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대구 수성구 이귀향 팀장은(여성)
"요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가운데
그나마 이렇게라도 일자리 경험을 할 수 있고요
또 나중에 다른 일자리로 옮겨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라면서 3개월짜리
공공근로보단 월급도 많다고 홍보했어요.

네,아무리 요즘 화두가 일자리 창출입니다만
중요한 건 양보다는 질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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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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