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거점 국립대학을 집중육성하고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겠다는
대선공약을 내놓고 있는데요.
박근혜 정부 당시 총장 장기 공백사태를
빚는 등 파행을 거듭했던 국립대 총장
인선문제가 새 정부에는 개선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윤재석 경북대 교수회 의장
"이유없이 총장임용을 거부하는 예전 상황을
3개월 이상 지속하지 못 하게 하는
법안도 발의되어 있습니다.
대학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총장선출방식은
현 정부에서도 충분히 제고하리라 봅니다"
라며 여당의 대선공약인만큼
잘 진행될 수 있을거라는 얘기였어요.
네,
갈수록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지역 국립대가 자율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회복해야
지방도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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