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입해주겠다고 속인 뒤 돈만 가로챈 혐의로
3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일년여 동안
중고차 공매에 입찰해 싸게 중고차를
구매해 주겠다고 50살 B씨를 속여
18차례에 걸쳐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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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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