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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노인 많아도 성장률 높아" 35개 시.군 '주목'

홍석준 기자 입력 2017-05-24 18:26:02 조회수 1

◀ANC▶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는 이제,
지방의 소멸을 걱정해야 할 만큼 심각합니다.

그런데 노인인구가 많은 일부 농촌에서
고도성장기 때나 있던 높은 성장률이 관찰돼,
그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고령화된 농촌은 통상,
성장이 멈춘 것으로 간주됩니다.

반면, 수도권은 성장을 독점하며
농촌의 젊은 층까지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INT▶김주수/의성군수
"큰 프로젝트를 하려면 인력공급이 필요하고
물류비의 효율성도 있어야 하고, 소비처가
있어야 하니까 수도권에 많이 가는.."

그런데 이런 통념을 뛰어 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C/G)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노인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 지자체 가운데,
성장률이 전국 평균을 50% 이상 웃도는
초 고성장 시.군이 35곳이나 됐습니다.

(C/G)영천시 등은 특별히 제조업의 비중과
성장기여도가 높았고, 문경시는 제조업과 함께
관광과 숙박 등 서비스업이 상당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청송과 봉화는 농산물 가공과 유통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가 잘 작동했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의 남다른 고성장은,
전략산업에 대한 자치단체의 꾸준한 지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YN▶허문구 박사/산업연구원
"정책 수단에 의해서 충분히, 고령화에 의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거나 또는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제 (확인됐습니다)"

다만, 가임여성을 붙잡을 수 있는 서비스업과
고용률이 높은 전통제조업 비중을 높이고
농촌의 6차 산업화는 더 강화해야,

지금의 고성장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고,
산업연구원 측은 조언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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