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1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과장을 맡을 사람을 공개모집해 왔는데요
적임자를 찾지 못해 3번이나 공모절차를
거친 끝에 겨우 대구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온 김요한 대구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을 뽑았다지 뭡니까요?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청년이 없는 대구의 미래는 없습니다.
제가 꾸준히 시민단체 활동도 하면서 청년들의
이야기도 들어온만큼, 민관의 협업을 통해
대구를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어요
네,제대로 된 청년 정책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청년정책과장 한명 뽑는
과정을 봐도 알 수 있을거 같은데요
어렵게 뽑힌 만큼 청년을 위한 멋진 정책
많이 만들길 기대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