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낮 수성구의 한 빌라에서
36살 여성 A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건물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10년 전 쯤 가족과 연락을 끊었고
이웃과 소통도 거의 없었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확보했는데,
숨진 지 2개월 가량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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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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