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두 번에 걸친 공모 끝에
앞으로 3년 간 대구시립희망원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전석복지재단을 선정한 가운데
수탁 모집공고 전부터
대구시와 민간복지재단 간의 담합과
사전내정설이 흘러나오는 등
민간 위탁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불공정
행위가 발생했다는 의혹까지 나왔는데요,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여러 가지 의혹과 불신이 있기는 하지만,
희망원의 투명한 운영 등을 위해 앞으로
해야할 일 또한 많지 않겠습니까?
희망원 비리의 적폐를 청산하고 탈시설을 위한 노력을 하도록 끝까지 감시할 것입니다."라며 새 복지재단이 각종 의혹을 불식시키고 적폐를 청산해 줄 것을 촉구했어요,
네에,우여곡절 끝에 희망원을 새로 맡게 된
법인이 이런 의혹을 모두 잠재우고
희망원을 희망으로 채워넣어 주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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