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하고
복구 조건으로 대가를 요구하는 '랜섬웨어'에
국내 기업체들도 공격 당하면서
대구·경북지역 기관들도 방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대병원과 동산병원 등 대형 병원들은
전산담당 직원들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고 있고
대구은행도 주말과 휴일 동안
비상근무를 서는 등
각 금융기업들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대응 지침에 따라 랜섬웨어 방어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국내 피해사례는 5건으로
대구,경북지역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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