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두번에 걸친 공모 끝에
앞으로 3년 동안 대구시립희망원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전석복지재단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1980년부터 희망원을 운영한
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최근 비자금 조성과
인권 유린 등 의혹이 불거져 운영권을 반납했고
희망원 4개 시설 중 글라라의 집은
내년 말까지 폐쇄될 예정입니다.
대구희망원대책위는 성명을 내고
전석복지재단은 희망원 비리의 적폐를 청산하고
투명한 운영과 탈시설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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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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