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보수를 기치로 내걸고
이번 대선에 뛰어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전국에서 6.8%의 득표율에 그친 가운데
대구 12.6%, 경북에서 8.7%의 득표율을 기록해
지역에서는 새롭게 정치세력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왔지 뭡니까요?
황태순 정치평론가,
"내년 지방 선거까지 1년 간은
보수 정당의 발전적인 해체와 새로운 결합이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 의원이 이번 대선에서 얻은 득표를 자신의 정치적 자산으로 키워나간다면
분명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라며
재도약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어요,
네,결국 바른정당과 유승민 의원의
개혁보수의 운명은 앞으로 지역 민심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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