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김천시 율곡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득표율이
과반을 넘겼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경북지역의 경우
홍준표 후보 득표율이 평균 48.8%로 1위인데,
김천시 율곡동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득표율이
50.4%로 과반을 넘기며 1위를 기록했고
홍준표 후보는 17.2%밖에 득표하지 못했습니다.
김천시 율곡동은
사드 레이더가 향하는 쪽에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사드 반대파인 문재인 대통령을
많이 지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성주군의 득표율은 홍준표 후보 56.2%,
문재인 대통령 18.1%로
홍 후보 지지가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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