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선택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지난해 대구의 화장률이 82%나 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하지만 대구에서 화장을 할 수 있는
명복공원 화장장은 만든 지 50년이나 지나
매년 14억원 이상의 보수비가 들고 있고,
화장로도 10기밖에 없어 조만간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원
"이런 추세면 조만간 명복공원 화장장의
일대 혼란이 야기될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제가 10년째 이 문제를 거론하고 있지만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라며, 대구시가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주문했어요..
네,혐오 시설이라는 반대 탓에 진척이 없는데요
이러다 장례는 치러야되지만 화장장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곧 닥칠 것이라는 사실
대구시나 시민들 모두 명심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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