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모내기 시기를 맞아
벼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해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벼 키다리병에 걸린 종자가
전체 면적의 10% 정도이면
수확량이 최대 15%까지 줄어들 수 있다"면서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하면
95%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독 방법은 예방 약제를 희석한 물에
종자를 이틀 정도 담갔다가 맑은 물에
하루 더 담근 뒤 파종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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