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3월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지수는
84로 3월보다 18포인트 올랐는데,
지난 2011년 7월 93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경영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지난 3월 내수가 부진하다고 답한 기업이
33%였지만, 4월에는 23%로 낮아져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70으로 3월보다 1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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