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군위 돼지농장 불로 600마리 죽어...1억 피해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5-02 17:24:59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쯤 군위군 우보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사육장 500제곱미터가 타면서
돼지 600여 마리가
불이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죽어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사육장에 그늘막이를 설치하려다
용접 불티가 튀어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