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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반입 때 웃으면서 영상 찍은 미군 규탄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4-28 11:53:27 조회수 0

사드배치 반대 단체들은
오늘 마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장비를 반입할 때 차량에 탄채 웃으면서
농성중인 주민들을 촬영한 미군에 대해
"주한 미군 사령관과 미군 당사자는
마을에 와서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관련 동영상을 유투브에 공개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사드배치에 대한 비용
1조 천 300억원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점에 대해
"한국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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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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