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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 유가보조금 전수조사 나서

윤영균 기자 입력 2017-04-28 09:48:51 조회수 0

대구시가 택시 업계의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가스 누적 사용량이 과도하거나
하루 4회 이상 충전, 평균량 두 배 이상 초과 충전한 택시 등입니다.

대구시는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이 확인되면
전액 환수하고
6개월에서 1년에 걸친 지급정지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택시업계에 1리터에 197원의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230억 3천만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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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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