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문화관광정책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요..
경상감영공원은 우여곡절 끝에 사적으로
지정됐지만, 무자격자에게 보수를 맡겼다가
사적지정이 보류되기도 했고,
이우환 미술관 유치 계약 번복과
팔공산 구름다리 계획 등 큼직한 정책들은
하나같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
"대구시가 손만 대면 자충수고,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으니 차라리 가만 있으면
이보다는 낫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라며
이벤트성 사업 대신 대구의 정체성을 살릴
본질적인 정책을 만드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어요
허허,그랬다가 대구시가 또 가만 있으면
너무 아무것도 안한다고 지적하시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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