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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별주택 가격, 지난 해보다 5.91% 올라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4-28 18:36:38 조회수 0

올 해 대구의 개별주택 가격이
지난 해보다 5.91% 올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단독과 다가구 등 개별주택
15만 2천여 채 가격을 결정·공시했는데
평균 가격은 1억 3천 500만 원으로
지난 해보다 5.91%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성알파시티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수성구에서
8.12%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북구가 4.41%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가장 비싼 집은 수성구에 있는 다가구주택으로
한 채에 18억 7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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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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