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보복으로 지역의 화장품 수출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6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 비중은
연평균 27% 가량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베트남이 이른바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