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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며 선거유세차량 흉기로 파손 50대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4-24 16:06:41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선거 운동 차량을 흉기로 파손하고
관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A씨는
어제 오전 11시 10분 쯤
선거 운동을 하는 유세차량 소리가 시끄럽다며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앞에 있던
국민의당 차량에 흉기를 들고 올라가
차량 일부를 파손하고
이를 제지하던 67살 B씨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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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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