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때마다
투표율 끌어올리기가 선관위의 단골 과제였다면
올해는 정작 개표 과정의 투명성 확보가
더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지난 18대 대선 당시
개표를 왜곡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인데
선관위가 이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주
젊은 유권자들이 직접 개표에 참여할 수 있는
시연 행사까지 열었지 뭡니까요?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이종헌 홍보과장
"이 체험을 통해서 유권자들이
투·개표 과정을 신뢰하고
안심하고 투표하고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며
개표 왜곡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어요,
네,이번 대선에서는 그런 의혹들이
제기되지 않도록 더욱 더 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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