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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농협 총기강도사건 통신수사 시작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4-22 08:41:37 조회수 0

경산 농협 총기강도 사건 용의자의 행방이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이 통신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산경찰서는 용의자가 범행 전에
범행지점 근처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을 확보하고,
통신 조회 영장을 발부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시간대 인근 기지국에
수신된 통화목록을 살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자전거나
총기 등 범행관련 유류품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경찰은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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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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