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구경북에서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라는 말을 들으며
선거때마다 압승을 거뒀던
자유한국당은 이번 대선에서는
자기당 후보의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어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윤재옥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대구 경제가 계속 안 좋은데
정치까지 안 좋아지면 큰 일 아닙니까?
대구가 살아나려면 정치라도 살아야되는데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라며 많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네,그러게 진작에 정치를 좀 잘했다면
지금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을텐데
모든 것이 다 자업자득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