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일본 교토시, 중국 창사시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행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어제 창사시에서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중국의 이른바 사드 보복이
현실화되고, 반한 정서도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막판까지
고민했다지 뭡니까요?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사드 문제가 영원히 갈 것도 아니고,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결국
중국 행사에 참석하기로 한 겁니다."라며
대한민국과 대구의 문화를 창사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설명했어요..
네,사드 보복에 무조건 불통하기보다는
그래도 소통하는 편이 나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 말씀인데 효과가 나기를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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