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취업난 속에서도 인문계열 졸업생의
취업은 더 어렵다보니 문과라서 죄송하다,
문송합니다, 인문계 90%는 논다라는 말을 줄인
인구론 등의 유행어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시가 올해 16억원을 들여
취업준비생 750명에게 각종 직무훈련을
해 주는데, 이 중 절반을 인문계열로 뽑을
예정이라지 뭡니까요?
김태익 대구시 경제기획관
"인문사회계열 대졸자의 취업률 저조와
취업 사교육 투자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이들을 위한
취업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어요..
네.취업난 속에서 청년을 위한 직무훈련 지원이
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잡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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