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부동산 담보 대출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아 6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평소 알고 지내던 20명에게 접근해
부동산을 담보로 건축업자를 상대로 하는
대출사업에 투자하면
연 최대 120%의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64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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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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