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제조업 불황 등의 영향으로
지역의 수출이 휘청거리면서
경북 수출의 80% 가량을 도맡고 있는
구미와 포항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런 가운데 이 두 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 받아
정부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연구위원,
"자체적으로는 수출 부진의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을 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기반을
제공해줘야 합니다."라며
지역 주력산업의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네,위기지역이란 표현이 도시 이미지에
안좋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역 경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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