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성홍열 발생 늘어..영유아 위생 신경써야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4-12 16:05:43 조회수 0

대구시는
최근 성홍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특히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유행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성홍열은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구토, 복통을 보이다
하루나 이틀 후 발진을 보이는데,
3살에서 6살사이 어린이들이 주로 감염됩니다.

대구시는
올 들어 대구지역 성홍열 발생은 160여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0%이상 늘었다면서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