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대구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 2백여 건 가운데 많이 팔리는
30건을 수거해 수질조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제품이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했다"며
"암모니아성 질소와 황산이온 등 무기물질은
일반 지하수보다 함량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먹는 샘물도
구입과 보관 과정에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면서 시원한 곳이나 냉장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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