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해 같은 달 보다 각각 2.5%와 2.3%
올랐습니다.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는 지난 해 말까지
계속 1%대 이내 상승률을 보였지만,
올 들어 1월부터 석달 연속 2%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주택가격과 전기요금 등은 조금 내렸지만,
교통비와 음식·숙박 비용, 신선식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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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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