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구시 시민중심 시정혁신추진위원회가 어제 21개의 과제를 발표했는데요..

대구시에 정책을 제안한 시민을 명예과장으로 임명해 추진 상황을 알수 있게 하거나,
시장 책상 위의 결재서류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돈은 들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았다지 뭡니까요?

김영철 시정혁신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창조적 파괴는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지만,
혁신을 위해서는 적폐를 찾아내서 해결해야만
합니다"라며 평범해 보이더라도 시민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제대로
활용되는 지 지켜봐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