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빈용기 보증금 환불제도 대체로 잘 지켜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4-02 16:23:29 조회수 0

대구시가 최근 한 달동안
700여 개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지에서
빈용기 보증금 환불실태를 점검한 결과
환불률이 99%로 나타나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곳은 빈 용기 환불을 거부해
대구시가 20만 원씩 과태료를 부과했고,
환불 거부를 신고한 주민 1명에게
2만 5천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한편, 올 해부터
소주병 보증금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올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