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구 국제마라톤대회가 대구 도심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세계 13개국 선수와, 전국 만 4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대회에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
10km, 건강달리기 등의 종목이 펼쳐졌는데,
케냐의 메튜 킵코에치 키소리오 선수가
2시간 7분 32초로 엘리트 국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10km 종목에 참가한 53살 A씨가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에 옮겨지는 등 참가자 20여 명이 현장 소방본부의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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