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자동차 관련 산업은
부품업체가 880여 개에 이르고,
관련 사업까지 포함하면 대구 경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데요..
최근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지만,
대구시의 전기자동차 관련 정책은 현실 대신
지나치게 희망에 기반해서 만들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시의회 이경애 의원(여성)
"전기자동차의 핵심적 기술인 축전지 산업은
우리가 따라잡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오디오나 차량용 전자기기 사업은 삼성 같은
대기업들이 새롭게 진출하고 있습니다"라며
현실을 바탕으로 냉정하게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네,전기자동차 시장이 경쟁이 치열한만큼
대구시가 그만큼 제대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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