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갑질행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대구시와 산하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행정문서에
갑·을 명칭 사용을 지양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는데요.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의식 의원,
"최근 갑의 횡포가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지만 각종 행정문서에는 여전히
갑·을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시대착오적 관행입니다"
라며 갑질 횡포를 막기 위해서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야한다며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어요.
네,'갑'의 횡포를 뿌리뽑기 위한 첫 걸음은
상하 관계처럼 돼 있는 '갑'과 '을'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런 말씀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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