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6개 사립대학이
오늘 학점교류와 시설물 공동사용 등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습니다.

영남대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등 대구권 6개 대학은
대학연합 상호협약을 맺고
빠르면 다음학기부터
어느 대학에서 수업을 듣더라도
학점을 인정해주고, 도서관과 체육시설,
기숙사 등도 공동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내년에 실시하는
교육부의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앞두고
재정상황 개선 등 자구책 마련 차원으로
최근 경북대와 대구교대도
연합체계 방침을 밝히는 등
대학간 상호협력 방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