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35분 쯤
대구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갈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돼 발이 묶인 180여 명의 승객들이
제주 항공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제주항공은 여객기 조종석 앞 유리창 와이퍼
오작동 반복으로 운항을 취소했다며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보상금과 숙박비를 제공했고,
오늘 새벽 6시 반에 대체 항공편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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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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